[머니투데이]
중국의 통화량과 은행 대출이 급증하고 있다.
이로써 중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중국 상하이 증권 뉴스는 5월 들어 중국의 총 통화량(M2)은 전년동기 대비 19.5% 증가했다고 9일 보도했다. 이는 전달 증가율(18.9%)를 넘어서는 것이다.
은행의 신규대출도 2094억위안(미화 260억달러)으로 증가했으며, 전체 대출은 21조2000억위안에 달했다.
통화량 및 대출의 증가는 금리 인상의 이유가 된다. 중 당국은 경기과열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