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항저우무역관은 오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이우 국제상무성 5기 수입상품관 1층(100호문)에서 ‘한국상품 판촉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우리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항저우 롯데마트에 이어 저장성에서 두번째로 열리는 판촉으로 국제상무성 수입상품관 중앙통로 약 2000㎡ 면적에 36개 부스가 설치되어 한국상품을 홍보하게 된다.
한국에서 15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고 중국 내 각 지역에서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한국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우 한국업체들은 "세계 각지의 바이어들이 모이는 이우 시장에서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한 시험을 받게 될 것이며, 아울러 중국 내 전 지역의 도매상인들에게 눈도장을 찍게 되어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우/김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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