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너무 멋져요”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 상하이 최대관광 중심지인 난징루 세기광장에서 서울예술단의 사물놀이가 울려 퍼졌다. ‘2012 한국문화관광축제’는 21일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23일까지 3일 동안 넌버벌 퍼포먼스, 태권도, IT 국악밴드 등이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올해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제작된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과 베블링 코미디를 통해 웃음을 선사해 줄 옹알스가 언어의 장벽을 넘어 넌더벌 퍼포먼스로 한국 문화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 가수 정엽도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중국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2012 한국문화관광축제’가 열리는 동안 난징시루 세기광장에서는 충남, 전북, 경남,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인삼공사가 공동으로 한국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을 선사하며 다양한 전시 체험 이벤트도 함께 개최해 인기를 끌었다.
한국관광축제는 한중 양국의 우호증진과 문화교류 활성화를 촉진하여 한류의 지속확산을 돕고 우리문화 콘텐츠 및 한국상품 대중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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