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영업세 징수기한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고 발표한 후 신 분양주택 거래량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고 青年报가 보도했다. 그 중 외환선 밖 주택 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한 업계에 따르면 상하이 대부분 지역의 二手房 시장도 역시 서로 다른 정도의 영향을 받았는데 그 가운데서 중등 가격의 자가 주택이 밀집된 지역이 정책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세 징수 적용기한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함에 따라, 구매 후 2년이 된 집들이 많은 양푸(杨浦), 창닝(长宁), 자베이(闸北), 민항(闵行), 푸동(浦东)의 탕챠오(塘桥)등 지역의 二手房 시장은 큰 영향을 받았다. 팔려고 내놓은 집 가격이 3%~5%의 하락이 있었고 거래량도 눈에 띄게 줄었으며 매도자도 많이 줄었다.
한편, 분양한지 4~5년이 된 집들이 비교적 많은 홍커우(虹口), 푸투어(普陀), 푸동(浦东)의 산린상난(三林上南)등 지역은 5년 미만의 집들을 팔려고 내놓았다가 임대를 놓는 현상이 많아진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