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전개혁위원회: 1분기 GDP 8.4%, CPI 3.5% 성장 전망
(중국광보망, ‘12.4.4)
ㅇ 2012년 보아오(博鳌)아시아 포럼에서 국가 발개위 장샤오창(张晓强)부주임은 중국의 1분기 GDP가 약8.4%성장하였다고 발표하고 국내외 경제정세를 고려해 볼 때 2012년 경제업무가 안정적인 분위기속에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함.
- <정부업무보고>에서 발표한 올해 GDP목표는 7.5%, 연간 국민소비가격 목표는 4%였으나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두 차례의 월별 CPI는 전년 동기대비 1,2월 각각 4.5%, 3.2%성장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임.
- 이와 함께 장샤오창(张晓强)부주임은 중국의 1분기 GDP와 CPI가 전년 동기대비 각각 8.4%, 3.5%성장하여 중국경제가 올해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고 밝힘.
- 아울러 지금 현재 중국 경제가 유럽의 주권채무 위기, 각종 보호무역주의 및 중국 내 경제성장 속도 저하, 인플레이션 압력 상승 등 위기에 처해있으나 이를 위해 중국은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안정적인 화폐정책을 실행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힘.
2. 중국, 국내 항공편 4.5일부터 유류할증료 10위안 인상
(신경보, ‘12.4.5)
ㅇ 중국 국내 항공사는 4.5(목)부터 국내 항공노선의 유류할증료를 10위안 인상 할 것이라고 함. 이는 2008년 하반기 상향조정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임. 그러나 4.5(목) 이전 발권한 티켓은 5일 이후로 변경하더라도 추가 유류할증료를 낼 필요가 없음.
- 성인을 기준으로 800km 이내 항공편의 유류할증료는 기존 70위안에서 80위안으로, 800km이상 항공편은 기존 140위안에서 150위안으로 상향조정됨.
- 만 2세미만 영아는 유류할증료 면제대상이며, 아동, 혁명부상군인, 국가유공자는 800km이내 노선의 경우 40위안, 800km이상 노선은 70위안으로 인상기준의 50%할인을 받게 됨.
- 2011년 중국동방항공의 항공유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35.3% 상승한 292.3억 위안, 중국국제항공은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한 337.9 억 위안을 기록함.
3. 해운시장 악화에 따라 선박사고 증가
(China Daily, ′12.4.5)
ㅇ 세계해운시장이 금년에 최저점으로 추락하면서, 선주들은 안전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고 있고, 그 결과 해상사고들이 증가하고 있음.
- 중국해사국은, 4월16일부터 3개월간 5천 톤급 이하의 모든 국내화물선에 대해 선원수와 자격을 점검하여 안전을 개선하는 캠페인을 벌임.
- Huang He 해사국 부국장은, 2월 이래 연안지역에서 사고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함. 2월16일부터 18일 사이에 두건의 사고가 광둥성 산토우(汕頭)지역과 복건성 취엔조우(泉州)에서 발생하여 8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된 적이 있는데, 해사국에 따르면, 두 척의 배는 모두 최소한의 선원수도 부족하고 일부 선원은 자격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러한 현상은 해운경기불황에 따라 광범위하게 존재한다고 함.
- 2008년보다 더 불황이며 이에 따라 선주들은 위기극복을 위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밖에 없음. 2009년 일시 경기회복시점에 주문한 신규선박이 최근 선복량 증가로 나타났고 여기에 최근 유가상승까지 겹쳐 금년에 많은 소형 선사들이 부도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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