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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1] 국가통계국 : 7월 PMI 지수 50.1%로 임계치보다 약간 높은 수준 外

[2012-08-01, 18:25:34] 상하이저널
8.1(수)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국가통계국 : 7월 PMI 지수 50.1%로 임계치보다 약간 높은 수준

(중국경제망, ‘12.8.1)



ㅇ 금일 국가통계국 웹사이트 발표에 따르면 7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1%로서 6월 대비 0.1% 하락함.

- 대기업 PMI는 50.3%로 전월 대비 0.3% 하락하였으며, 중형기업 PMI는 50.2%로 전월 대비 0.2% 상승하였고, 소형기업의 PMI는 48.1%로 전월 대비 0.9% 상승함.



ㅇ 생산지수는 51.8%로서 전월 대비 0.2%하락한바, 2011.12월 이래 최저점을 기록하여 제조업 생산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농식품가공업, 의류업, 담배제조업, 전기기계, 금속기계 등은 성장세를 보인 반면, 방직업, 압연가공업, 자동차 제조업, 설비제조업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수요도 점차 감소함.



ㅇ 원재료 가격 지수는 41.0%로서 전월 대비 0.2%하락한바, 원재료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세를 반영한 것임.

2. 7월 중국의 토지분양금이 전월 대비 6% 증가

(광주일보,’12.8.1)



ㅇ 북경중원시장연구센터의 최신 통계에 의하면,

- 중국 13개 주요도시의 토지시장이 상반년까지 하락세이던 추세가 전환되어, 7월 토지분양금은 335.5억 위안으로 전월 대비 6% 증가함.

- 13개 주요도시의 1~7월까지의 토지분양금 누계는 1,946.3억 위안으로, 동기와 대비시 44% 하락함. 13개 주요 도시가 모두 하락했으며, 그 중 북경 등 7개 도시는 40% 이상 하락함.

3. 올해 철도 인프라투자규모 640억위안 확대

(China Securities Journal, ‘12.7.31)



ㅇ 중국 철도부는 30일 발표한 <2012년 제3기 철도건설채권 투자설명서>에서 올해 전국 철도 고정자산투자 계획은 5,800억 위안이고, 이 중, 철도 인프라투자 계획은 4,700억 위안이라고 밝힘. 이는 철도 인프라투자규모가 기존 계획보다 640억 위안 확대되었음을 의미함.

- <2012년 제2기 철도건설채권 투자설명서>에 의하면, 올해 전국 철도 고정자산투자 계획은 5,160억 위안, 이 중, 철도 인프라투자 계획은 4,060억 위안으로 확정됨.



ㅇ 국가에서 철도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였으나, 상반기 철도 투자 상황을 보면, 올해 투자목표를 달성하는데 일정한 어려움이 존재함.

- 상반기 통계 데이터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철도 고정자산투자는 1,777억 5,0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36.1% 감소했고, 이 중, 철도 인프라건설투자는 1,487억 6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38.6% 감소함. 이로써 새로운 투자계획을 고려하면, 상반기 철도 고정자산투자는 연간 목표치의 30.64%를 달성했고, 인프라건설투자는 연간 목표치의 31.63%를 달성한 것으로 추산됨.



ㅇ 상반기 철도 투자를 억제한 관건적인 요인은 여전히 철도 건설 자금조달 문제임. <제3기 투자설명서>에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올해 철도부가 총 1,500억 위안의 철도건설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밝힘. 이는 전년대비 50% 확대된 수준임.

- <제3기 투자설명서>에 의하면, 철도부는 8월 1일 중국인민은행 채권발행시스템을 통해 입찰방식으로 270억 위안(10년 만기 채권 220억 위안, 15년 만기 채권 50억 위안) 규모의 올해 제3기 철도건설채권을 발행할 예정임.



4. 국무원, 민간자본의 중점 프로젝트 참여 허용할 것

(China Securities Journal, ‘12.7.31)



ㅇ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국무원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민간투자 장려 시행세칙 제정 상황 보고를 정리하고, 기업 기술재고 강화를 장려 및 지지하는 업무를 배치함.

- 회의는 각 지역, 각 관련 부문에서 효율적인 조치를 취해 각 정책의 집행을 보장하여 민영기업을 포함한 시장 각 참여자에게 공평하고 투명한 기대되는 시장 환경을 마련하도록 요구함. 1) 철도, 도시행정, 에너지, 정보통신, 금융, 위생, 교육 등 분야에서 민간자본의 참여를 인도하는 중점 프로젝트를 확정하여 민간자본의 참여를 시범 도입하고, 2) 시행세칙의 실질 실행 상황과 효과를 추종하고 정책을 지속 개선하며, 3) 중점 산업 개혁을 가속 추진하고, 4) 민간자본과 민영기업에 대한 인도를 강화하여 민영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도록 제안함.



5. 하반기 전력 소비량 전년동기대비 6%~8% 증가 전망

(Securities Times, ‘12.7.31)



ㅇ 중국전력기업연합회는 31일 발표한 <2012년 상반기 전국 전력 수급 상황 및 연간 분석 예측 보고서>에서 하반기 지속해서‘안정 속 성장 추구’ 기조를 바탕으로 경제성장률 보장을 보다 중요시할 것임을 밝히며, 하반기 경제성장률 회복 가능성이 비교적 크다고 발표함.



ㅇ 한편, 하반기 전력 소비 수요도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나, 증가율은 작년대비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측함. 보고서에서는 하반기 전국 전력 소비량이 2조 6,000억kWh~2조 6,500억kWh로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하고, 연간 전력 소비량은 4조 9,800억kWh~5조 300억kWh로 전년대비 6%~7%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이번 전력 소비증가율 전망치는 연초 전망치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며, 주로 상반기 경제성장률 둔화폭과 하향 압력이 연초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고, 전력 소비 탄력계수가 연초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데 기인함.



ㅇ 보고서는 하기 전력 집중 소비 기간 전국 전력 수급이 대체로 균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화베이(華北), 화둥(華東)과 남부지역에는 일정한 전력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이나, 전력공급 압력은 전년대비 크게 경감될 것으로 판단함. 보고서는 올해 연간 발전설비 가동시간이 4,550~4,650h, 화력발전설비 가동시간이 5,100~5,200h으로 전년대비 모두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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