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만9천元 인하·13.98만元에 구입 가능해져
지난 6월8일 베이징현대는 엘란트라, 쏘나타(EF, NF) 등 모델에 대해 8천위엔~1만9천위엔의 가격인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격인하는 중국시장에서 일본계 차종들의 가격인하에 따른 맞대응으로 분석된다.
EF쏘나타는 14.98만~19.28만위엔에서 13.98만~17.78만위엔으로 인하, 그중 2.0AT 호화형은 1만5천위엔이나 인하했다. 인하 후 NF쏘나타는 18.28만~22.38만위엔으로 동급 차종인 어코드(雅阁)와 캠리(凯美瑞)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다. 엘란트라는 가격 인하 후 10.48만~14.18만위엔선.
이번 가격 조정은 2004년 평균 7% 내린 이후 처음이다. 한편, 베이징현대는 엑센트(雅绅特) 1.4GL AT차종을 곧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10만위엔이하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