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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북범 조사 진행 중국에 20마리

[2012-11-16, 23:00:00]
중국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동북범수 조사에 따르면 야생동북범수에 변화가 생겼다.
 
동북범문제전문가이자 흑룡강성야생동물연구소 손해의 부소장은 2006년-2007년 야생동북범이 흑룡강성에 12마리, 길림성에 8~10마리가 있을 뿐 이라고 발표했다. 중국경내에 존재하는 동북범은 총 20마리 정도다.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의 자연림 보호공정 등 동북범의 야생환경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실시되면서 동북범의 먹이사슬이 효과적으로 회복되었다고 한다.
 
부분적 민간조직들에서도 야생동북범을 보호하는 행렬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흑룡강성 로야령과 완달산지역에서 여러번 야생동북범을 카메라에 담았으며 흑룡강성 동녕현에서도 야생동북범의 생존통로를 발견했다. 동시에 흑룡강성의 밀산시와 완달산 산맥지역에서 야생동북범의 시체를 발견하기도 했다
.
손해의의 소개에 따르면 이미 건립된 20여개 동북범정보감시소에서 발견한 동북범활동흔적에 대해 보호하고 촬영하며 심의하는 동시에 동북범을 발견한 지리적 위치와 생태환경, 식피 등을 일일이 기록한다고 한다.
 
선진적인 정보검측넷이 야생동물학자들의 동북범추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본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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