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을 쌓고 한글을 알자
도서 바자회 개최 및 한글 지도 프로그램 진행
지난 17일 열린도서관 및 코리아부동산 일층 출입구 앞에서는 중복도서판매 및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정수경 자원봉사자는 “10월에 90여권의 도서가 기증됐으며 그에 따라 발생한 중복도서로 도서관 홍보를 겸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인으로써 자국의 글자인 한글에 대한 인지성과 중요성의 취지에 따라 겨울방학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대상 한글지도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토요일마다 학생 봉사자들과 어린이들을 1:1로 연계, 개별지도를 통해 한글의 이해도를 높일 것이다. 신청서는 도서관내에 비치돼있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겨울방학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상하이교민으로서 마음의 양식을 쌓고 한글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문의: 139-1877-6020(정수경 자원봉사자)
[상하이에듀뉴스/박예슬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