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맛집탐방-내몽고식 훠궈집 牧羊人家

[2006-06-20, 11:41:54] 상하이저널
火锅로 이열 치열 여름철 나기 중국의 어느 도시 어느 지역을 가도 쉽게 찾을 수 있는 火锅 전문점은 중국을 다녀간 사람이라면 먹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중국 훠궈는. 매운맛 총칭(사천)火锅식과 깔끔한 맛 내몽고식 火锅 로 크게 2분류로 나뉜다. 총칭火锅(사천) 는 커다란 냄비에 빨간 고추와 산초를 듬뿍 풀어 놓은 국물을 내 놓지만, 일반적으로 내몽고식 火锅는 아주 담백한 국물을 내 놓은 것이 특색이다. 중국의 북동에서 남동으로 길게 가로놓인 끝없이 펼쳐진 허타오평원에 위치한 내몽고는 사막과 초원으로 이루어진 청정지역으로 중국 최초로 자치구가 된 곳이기도 하다.
.
上海蒙疆缘美食餐饮管理有限公司가 운영하는 牧羊人家은 상해 10개 연쇄점 그 중 牧羊人家 上海长宁店은 1000여평 350좌석을 갖추고 있다. 순수 천연녹색식품이라 자부하는 牧羊人家는 내몽고의 6~8개월의 어린양과 1년 미만의 송아지만을 본사에서 직접 일괄 구매하여 각 매장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어 객단가 또한 30~50元으로 경쟁력을 갖는다.
넓은 매장에 비하여 그리 주목할 화려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내몽고 특색요리와 저렴한 가격은 고객의 발길을 잡기에는 충분하며, 牧羊人家는 火锅 뿐만 아니라 烤羊排(38元)/ 烤羊腿(38元)/ 洋肉串(10개15元)등 특색요리도 있다.
내몽고 청정지역에서 방목된 소, 양고기. 채소를 취향에 따라 원하는 탕에 재료를 넣어 익혀 먹는 牧羊人家의 火锅 는 양고기와 쇠고기를 비롯한 모든 육류와 채소류를 고루 갖추고 있다. 고기와 기름이 절묘하게 조합돼 있는 上品의 육류는 얇게 썰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기하게 씹히는 맛이 좋다.
다양한 채소를 육수에 넣어서 익힌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살짝 데쳐 사각거리는 맛은 火锅만의 묘한 매력일 것이다.
사용하는 재료와 찍어먹는 양념 모두 각자 기호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럿이 가더라고 식성대로 취사선택이 가능하다.
火锅탕은 여름철 몸에서 빠져나가는 수분과 영양을 보충해준다는 장점과 여름철 이열치열에 익숙한 한국사람에게는 여름철 한국인의 건강 보양에도 한 몫을 할 수 있는 음식이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주 소: 上海 长宁区 仙霞路 437号
예약 전화:021- 62338599
영업 시간 :10:00-03:00
신용카드사용불가/메뉴사진 有/중문표기
牧羊人家 전체 매장에서 소비100원 차후 50원 무료쿠폰증정 (100买50送)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홍보> "처음처럼 한 잔 하실까요" 2006.06.20
    두산이 '순한 소주' 시장에서의 돌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두산은 최근 '세계 최초의 100% 알칼리 수(水) 소주'를 표방한 소주 신제품 '처음처럼'(20도)을..
  • 다양한 이우지역 렌트카시장 2006.06.20
    많은 분들이 항주 공항에서 이우까지 차량을 임대해서 많이 사용합니다. 차량에 따라 값도 천차만별… 싸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운전하는 기..
  • 시쟈회이 지하 상가를 찾아서 2006.06.20
    동방상사(东方商厦), 태평양(太平洋), 깡회이(港汇) 광장 같은 유명한 백화점과 고급스런 쇼핑몰이 밀집되어있는 시쟈회에 최첨단의 세계 유..
  • <클릭 상하이>지중해를 항해했던 터키의 해적-바바로사 2006.06.20
    시끄럽고 부산한 분위기의 일반 술집이 지겨워졌다면 하루쯤은 조용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의 바바로사(Barbarossa)를 찾아가 보자. 상하이 미술관 옆 인민공원에..
  • <인터뷰>`Ben Young' 복단대 외국인 학생회 회장 2006.06.20
    상해에서 배우며 젊음을 즐기는 유학생들이 비단 한국인 유학생들뿐만이 아니다. 복단대 유학생 학생회가 지금 막 탄생하였다. 복단대 유학생 학생회의 Ben Young..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사진찍기 좋은 상하이 이색거리 5곳
  2.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3.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4.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6.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7.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8. 中 지준율 0.5%p 인하…금융시장에..
  9.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10.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경제

  1.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2.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3.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4.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5. 中 지준율 0.5%p 인하…금융시장에..
  6. 중국, 7년 만에 초전도 자성체 세계..
  7. 中 재학생 제외 청년 실업률 18.8..
  8.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용후이마트..
  9. 상하이, ‘950억원’ 소비쿠폰 쏜다..
  10. 中 신차 시장 ‘가격 전쟁’에 1~8..

사회

  1.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2.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3. 레바논 ‘삐삐’ 폭발에 외국인들 ‘중..
  4. 상하이 디즈니, 암표 대책으로 입장권..
  5. 상하이 '외식' 소비쿠폰 언제, 어디..

문화

  1.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2.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3. "공연예술의 향연" 상하이국제예술제(..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7. [중국인물열전 ①] 세계가 주목하는..
  8. [Dr.SP 칼럼] 독감의 계절 가을..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