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과 산동성 인민정부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2012년 하반기 한중우호주간(산동)성 행사가 지난 11월 28일(수)~29일(목)기간 산동성 제남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우호주간 행사에 한국정부인사로 이규형 대사, 황성현 주청도 총영사가 참석했고 중국한국상회는 왕윤종 회장을 단장으로 남영우 LG전자 사장, 강준영 중국 삼성전자 부총재, 김장훈 CJ 중국본사 상임부총재, 박인채 대한항공 중국본부장, 최만규 우리은행 중국법인장 등 중국 진출 우리 주요기업의 CEO대표단(총 18명)을 파견했다. 우호주간 행사를 통해 산동성 쟝따밍(姜大明) 성장, 샤겅(夏耕) 부성장, 성정부 주요 관리, 17개 산동성 주요도시의 부시장 등과 긴밀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왕윤종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한국상회 CEO사절단은 이규형 대사, 황성현 청도총영사와 함께 28일 오후부터 쟝따밍(姜大明) 산동성 성장과의 간담회, 우호주간 개막식, 산동성정부 환영만찬, 산동성 부성장과의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금번 명칭: 주요 한국기업 중국발전전략설명회), 대사주최 오찬, 랴오성(聊城)시 당서기 주최 만찬, CJ바이오 랴오성 공장시찰 등 일정을 소화했다.
특별히 11월 29일 오전 08:45~10:45분 기간 개최 산동성 부성장과의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금번 명칭: 주요 한국기업 중국발전전략설명회)에는 샤겅(夏耕) 산동성 부성장이 참가한 가운데 산동성의 17개 주요도시 부시장들이 대거 참가해 우리 기업들의 중국 내 투자현황, 발전전략을 소개하고 상호 관심가지는 내용을 중심으로 질의답변하는 등 실무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비즈니스라운드 회의를 통해 우리 CEO단원 및 참석 우리기업과 산동성, 지방정부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비즈니스에 도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회의참석자들은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