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올 한해 할리우드 대작 영화가 그 어느 때보다 확실히 업그레이드되어 관객들에게 진정한 영화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봉이 예정된 할리우드 대작들은 <미션 임파서블3>, <슈퍼맨 리턴스>, <엑스맨3>,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의 상자>, <다빈치 코드> 등 각각의 묘미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영화들로 국내 팬들은 물론 전세계인들이 이러한 블록 버스터 작품들의 개봉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특수 요원 톰 크루즈 가 무려 6년만에 불가능한 임무에 재도전하는 <미션 임파서블 3>와 슈퍼맨이 오랜만에 다시 귀환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슈퍼맨 리턴스>, 그리고 휴 잭맨과 할리 베리의 <엑스맨3> 세 영화 모두 스케일 있는 영상이 기대되는 것은 물론 전편의 뜨거운 인기를 발판삼아 흥행이 확실시 되는 영화이다.
또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꽃미남 배우 죠니 뎁과 올랜도 블룸이 주연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2> 역시 전편의 흥행을 재현하겠다는 포부로 만들어진 영화인만큼 2006년 또 한번의 후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해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다빈치 코드>. 소설의 인기만큼 영화에 대한 기대도 커 많은 관객들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사실 지난해에도 <에비에이터>, <스타워즈 에피소드3>, <우주전쟁>, <배트맨 비긴즈>, <해리포터와 불의 잔> 등 여러 대작들이 개봉했지만 <친절한 금자씨>, <웰컴 투 동막골>, <너는 내 운명> 등 국내 흥행작들에 밀려 기대에 못 미친 것이 사실. 단지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와 이완 맥그리거, 스칼렛 요한슨의 <아일랜드>만이 국내 개봉작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맞서 올해에는 전세계인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할리우드 대작들이 뜨거운 볼거리는 물론 갖은 스케일 있는 영상으로 관객들에게 전면 승부할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