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기자, "이제 한국의 4강 믿을 수 있다"

[2006-06-21, 04:03:02] 상하이저널
<조이뉴스24>"이제 한국의 4강을 믿을 수 있다."독일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토고와 프랑스를 상대로 1승1무를 거두자 한국 축구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 간단히 말해 지난 2002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이 4강에 올랐던 것을 이제야 인정할 수 있다는 분위기다.

19일 오후(한국시간) 토고와 스위스의 독일월드컵 G조 예선 경기가 벌어진 도르트문트 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 중국 '차이나 스포츠' 소속의 리 이밍 기자는 "월드컵을 취재하며 만난 외신 기자들이 이제야 한국의 4강을 인정하는 분위기다. 나 또한 그렇다"고 밝혔다.

2002 한일월드컵에서 히딩크 감독이 이끌던 한국 축구대표팀은 포르투갈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세계 축구의 강자들을 연파하며 4강에 올랐지만 일부에서 '홈 텃세와 심판 덕분'이라는 의혹 제기가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독일월드컵에서 토고와 프랑스를 상대로 승점 4점을 챙기자 한국의 실력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조성 된 것.

리 이밍 기자는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60% 이상으로 보고있다. 한국은 체력이 뛰어나고 정신력은 아시아 최강이다. 이는 일본과 가장 큰 차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난 2002 한일월드컵에서 맹활약했던 안정환을 지금도 눈여겨 보고 있으며 박지성은 중국에서도 유명한 스타다"고 덧붙였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내 '비아그라' 싸움 제3라운드 진입 2006.06.21
    (베이징=연합뉴스) 비아그라 유사 의약품을 만드는 12개 중국 제약업체는 베이징시 제1중급인민법원이 최근 미국 화이자사의 특허권을 인정하고 복제 비아그라 판매 금..
  • '애플' 중국공장서 "노예노동 시킨다" 논란 2006.06.20
    [상해탄 온라인뉴스] `매일 15시간씩 고혈을 짜내는 육체노동에 받는 임금은 월 400위안(약 5만원).` 대만의 대표적인 IT 기업인 푸스캉(富士康)에 이어 미..
  • "누가 25세 엘리트를 죽였나" 2006.06.20
    [동아일보] 《오전 2시… 아직 일은 남았다 최고 회사에서 앞서 가려면 이 정도 야근은 감수해야지 하지만 어지럽다… 쉬고 싶다》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전도양양..
  • <월드컵> 中언론 "한국 근성 존경할만" 2006.06.20
    (베이징=연합뉴스) "한국팀은 월드컵 축구 본선에 진출한 다른 모든 팀에는 없는 한가지를 갖고 있다. 그것은 바로 근성이다." 중국의 대표적 인터넷 신문 '써우후..
  • 中, 내달부터 자동차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2006.06.20
    (상하이=연합뉴스) 다음달부터 중국에서도 자동차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가입대상은 승용차, 오토바이, 트랙터 등 1억3천만명의 자동차 소유자들이다. 20일 중국..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2.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3.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4.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5. 中 지준율 0.5%p 인하…금융시장에..
  6.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7.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8.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9. 김대건 신부 서품 179주년 기념 국..
  10. 레바논 ‘삐삐’ 폭발에 외국인들 ‘중..

경제

  1.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2.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3.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4. 中 지준율 0.5%p 인하…금융시장에..
  5.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6. 중국, 7년 만에 초전도 자성체 세계..
  7. 상하이, ‘950억원’ 소비쿠폰 쏜다..
  8. 中 재학생 제외 청년 실업률 18.8..
  9.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용후이마트..
  10. 中 신차 시장 ‘가격 전쟁’에 1~8..

사회

  1.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2.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3. 김대건 신부 서품 179주년 기념 국..
  4. 레바논 ‘삐삐’ 폭발에 외국인들 ‘중..
  5. 상하이 '외식' 소비쿠폰 언제, 어디..
  6. 상하이 디즈니, 암표 대책으로 입장권..

문화

  1.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2. "공연예술의 향연" 상하이국제예술제(..
  3. [책읽는 상하이 254] 나무의 시간

오피니언

  1.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2.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3.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5. [중국인물열전 ①] 세계가 주목하는..
  6. [Dr.SP 칼럼] 독감의 계절 가을..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