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상하이시 당 서기에 임명된 한정 시장을 후임으로 양슝 상하이시 당 부서기겸 상무부시장이 임명됐다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26일 보도했다.
26일 오후에 열린 상하이시 인민대표상무위원회 38차 회의에서 한정 시장의 사의가 통과되고 양 부시장을 시장 직무대행 선임안을 투표로 통과시켰다.
양 시장 직무대행은 1953년 11월 생으로 항저우가 고향이지만 줄곧 상하이에서 성장해 왔다. 상하이연화투자유한공사 총경리, 상해항공 동사장 등을 거처 상하이시 부비서장, 부시장, 당 부서기 등의 경력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