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석한국상회(한국인회)를 중심으로 씨앗을 뿌린지 어느덧 7년. 작년부터 열매가 하나 둘 맺혀 좋은 소식을 알려 주고 있다. 무석한국학교에 의하면 이번 고3 학생의 2013년 대학입시 결과 19명의 졸업예정자 중 16명이 이미 대학 합격 통지서를 받았으며 그 중 13명은 수도권 대학에 합격 되어 주위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2009년 고등부 개교 후 작년 첫해 대학입시에서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여러 대학 및 지방 우수대학에 합격생들을 배출했으며 이번에도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에서 좋은 수확을 거두었다고 주위에서의 평가를 하고 있다.
그리고, 다가오는 1월 9일 본교 학생들의 졸업행사가 거행 될 예정으로 매년 무석한국상회에서는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에도 비슷한 규모로 지급 할 예정이며 그 외에 무석 주변 기업체에서 회사 이름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였으며 추가 장학금 기탁 의향이 있는 곳에서는 무석한국학교 행정실(0510-8549-9609)로 연락하면 된다고 전했다.
(합격자 현황: 한양대 2명, 외국어대 1명, 인하대 2명, 건국대 2명, 명지대 3명, 동국대 1명, 숭실대 2명, 항공대 1명, 단국대 1명, 숙명여대1명, 동덕여대 2명, 상명대 2명, 광운대 1명, 경기대 1명, 가천대 1명, 경북대 1명, 마산대 1명, 울산대 1명, 상명대(천안) 2명, 고려대(세종) 1명)
▷무석 남희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