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투자액 4144억元… 10억元 이상 20개
훈춘시는 국제합작시범구 건설에 힘입어 올해 3천만위안 이상의 중점대상 90개를 착공했다. 또한 올해 훈춘시에서 건설한 대상은 90개, 총 투자는 414억위안에 달한다. 전체 대상 중 70%가 투자액이 1억위안이 넘으며 10억위안이 넘는 대상도 20개 들어있다.
중국동북아 훈춘록도국제물류집산중심은 훈춘시에서 올해 건설하는 중점대상 가운데 하나이다. 부지면적이 63헥타르인 이 대상은 국제변경무역 물류를 기반으로 전문시장, 물류배송, 상무, 관광, 오락과 생태주거를 일체화한 종합체이다. 총 투자는 30억위안이고 3기로 나눠 건설한다.
길림록도치업유한책임회사 부총경리 오점보는 “1기공사인 국제변경무역성은 올해 4월에 착공해 지금까지 주체건물 지붕공사를 마쳤다. 새해 7월부터 시험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훈춘시 발전 및 개혁국 국장 강영문은 “금후 한시기 대상건설과 투자유치를 합작구 건설의 2개 엔진으로 간주하고 정책인도와 투자 열점에 의거해 신형의 우세산업과 고신기술산업 대상 유치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합작시범구 건설템포가 빨라지면서 올해 훈춘시 경제도 빠른 발전을 보였다. 고정자산투자는 110억위안, 투자유치도착자금은 120억위안으로 집계돼 지난해 동기에 비해 각각 33%, 4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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