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올 들어 5월까지 중국 베이징의 부동산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통계국은 수요 증가로 베이징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냈다며 같은 기간 동안 베이징 내 부동산에 대한 투자금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481억위안(6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베이징의 신축 부동산 가격은 8%, 기존 부동산 가격은 9.5% 각각 상승했고 같은 기간 부동산 임차 비용은 전년 대비 33%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