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21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5.78포인트(0.4%) 오른 1598.12로 지난 6일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반면 선전종합지수는 1.74포인트(0.4%) 하락했다.
바오샨철강 등 철강업체는 철광석 공급업체인 호주 광산업체들과 19%의 가격인상에 합의하면서 주가가 내렸다. 중국 최대 상장 철강업체인 바오샨철강은 1.4% 내렸다.
반면 아시아 최대 정제업체인 시노펙은 러시아에서 석유를 생산하기 위해 BP의 러시아 자회사를 매입키로 했다는 소식으로 4% 올랐다.
차이나 유니콤은 SK텔레콤의 투자 소식으로 주가가 0.8% 상승했다. SK텔레콤은 차이나텔레콤의 전환사채 10억 달러를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