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별(23)이 중국 자선행사에 초청됐다.
별은 23일 오후 8시 중국 상하이 8만인 경기장에서 열리는 중국아동소년기금회 개최 대규모 자선행사에 참석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중국 아동 자선 활동의 날-아이를 사랑한다'는 제목으로 열리며 CCTV, CNR, 광명일보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한국 연예인으로는 가수 별과 남성그룹 테이크가 무대에 오르며 중국 인기 배우, 문화계 인사, 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한다.
이날 별은 중국에서 인기를 끈 드라마 '풀하우스' 주제곡 '아이 씽크 아이(I Think I)'와 대만 가수 왕리홈(王力宏)의 노래 '포에버 러브(Forever love)'를 열창한다.
3집 타이틀곡 '눈물샘'으로 활동중인 별은 22~24일 이뤄질 이번 중국 방문에서 다양한 중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같은 소속사(H2엔터테인먼트) 동료인 간미연이 동행해 함께 잡지 화보 촬영 및 매체 인터뷰를 한다. 또 중국 3대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소후닷컴(sohu.com)을 통해 중국 팬들과 화상 채팅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