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월 선진국 주식시장이 20여년만에 가장 좋은 상태로 출발했다 경제 회복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상해증권보(上海证券报)가 5일 보도했다.
지난 1월 24개 국가 주식시장의 MSCI월드인덱스가 5% 상승해 1994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들이 예금에서 펀드 투자로 이동, 미국상장회사 평균이익 11개 분기 연속 성장, 중국과 유럽 중앙은행의 저금리 기조 유지 등 다양한 호재가 주식시장의 강세를 이끌고 있다.
블룸버그 통계에 따르면 지난 2번의 MSCI울드인덱스의 5% 또는 그 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냈을 시에는 글로벌경제는 양호한 성장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