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nLab 중국법인이 지난해 중국 내수시장에서 거둔 높은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내수시장 확대에 나섰다. 2012년 AhnLab에서는 기존의 V3 제품 군 이외에도 공장라인 보호 솔루션(트러스라인)과 UTM, DDos 방지 솔루션 (트러스가드) 으로 사업을 다각화 하면서 중국에서의 시장 확대를 이루며 매출이 급증했다.
이는 AhnLab이 그 동안 1998년 중국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2003년 중국법인을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쌓아온 중국시장에서의 노하우와 경험이 AhnLab의 기술력과 제품력과 결합되면서 나타난 성과로 앞으로의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와 전망을 더욱 높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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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총경리 |
생산공장 및 생산기지 기밀보안 1위
AhnLab China 김인호 총경리는 “AhnLab의 보안 기술력과 안전관리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중국에서 주타켓층을 세분화 한 결과, 생산공장 및 생산기지 기밀보안 분야에서 특히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향후 3년 내 생산공장 및 생산기지 기밀보안 1위 업체에 올라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울만큼 다양하고도 많은 수의 생산공장이 생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여기에 글로벌 신종 바이러스의 50% 이상이 중국산인 상황이다. 따라서 기업에서는 중국내 생산기지에서 바이러스 침투로 인해 생산라인이 멈추지 않도록 바이러스를 체크하고 보안을 강화 하는 일이 무엇보다 주요한 문제로 인식되어 생산공장 및 생산기지에 대한 보안 수요가 높다.
AhnLab은 한국의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에 대응한 급변하는 보안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노하우를 중국업체에 비해 한발 앞서 가지고 있다는 장점과 물리적인 보안을 제외한 보안에 대한 모든 솔루션을 가지고 있어 절대적인 경쟁우위를 보이고 있다.
V3, 게임보안 솔루션, 공장보안 솔루션 등 AhnLab이 보유한 각 분야의 모든 보안 솔루션은 AhnLab이 가진 최대의 장점으로 AhnLab은 바이러스 분석과 해킹 방지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V3를 중심으로 한 안티바이러스 솔류선의 경쟁력은 체크마크 인증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공장라인 보호 솔루션인 트러스 라인(TrusLine)은 중단 없는 공장라인을 실현하며, DDos 방지 솔루션인 트러스 가드(TrusGuard) 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DDOS공격에 탁월한 효능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보안에 대한 모든 솔루션 보유
“AhnLab의 경쟁력은 기술력과 제품력이다. 중국에서도 AhnLab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앞선 기술력으로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다”는 김인호 총경리는 “AhnLab이 중국시장에서 요구하는 보안서비스를 AhnLab이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에 접목 시켜 마케팅을 실시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AhnLab에서는 베이징 법인과 상하이 분공사 업무를 특화 시켰다. 베이징은 바이러스 분석 센터를 중심으로, 상하이는 세일즈, 마케팅 중심으로 법인을 운영한다. 베이징의 바이러스 분석업무센터는 2007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중국현지의 바이러스를 수집, 분석하며 V3 제품의 기술 경쟁력에 큰 공헌을 하는 중이다. 상하이에서는 세일즈, 마케팅을 전담하며 AhnLab의 경쟁력을 더욱 키웠으며, 시장을 세분화 하고 변화에 맞춰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AhnLab…사람이 제일 중요
지난해 AhnLab이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으로 김인호 총경리가 꼽은 것은 첫째 天时(Time to Maket), 둘째 人和(직원들의 헌신적인 열정과 자신감) 셋째 地理(Taget Market) 3가지 이유를 꼽으며 그 중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직원들의 헌신적인 열정과 자신감을 꼽았다.
AhnLab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정직과 성실이 직원의 열정과 만나 AhnLab 중국법인의 성장 동력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만큼 AhnLab에서는 사람을 중요시한다. 역시 사람이 처음과 끝이라는 생각이다.
사람을 중요시 하는 만큼 AhnLab에서는 파트너와의 관계도 중요시한다.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동반 성장에 대한 모델을 AhnLab에서 실현하고 싶다” 는 것도 목표일 정도이다.
보안, 관심과 교육에서부터 시작
해킹, 바이러스 침투 등에서 안전하게 사이버 세상을 지키기 위한 비법은 무엇일까. “보안은 솔루션 보다 보안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는 김인호 총경리의 명쾌한 대답이다. 기업이나 가정에서 보안을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보안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일이 발생한 후의 솔루션보다 보안에 대한 인식을 갖는 것이 보안을 지키는 큰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가장 안전한 이름 AhnLab이 이제 중국에서도 사이버 안전 지킴이의 대명사로 불리울 날을 기대해본다.
▷나영숙 기자
AhnLab China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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