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중•고교생은 연 2회 이상 진로심리검사와 진로상담을 받는다. 중학교 때와 고등학교 때 각 1회 이상 직업체험도 해야 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새정부의 주요정책 과제인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와 자유학기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3년도 진로교육 활성화방안'을 수립•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생들은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와 연동한 커리어넷(
www.career.go.kr) 진로심리검사 시스템으로 연 2회 이상 직업적성, 직업흥미, 직업가치관 등에 관한 검사를 받는다. 교사들은 진로상담 기록을 에듀팟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진학•생활지도 등에 활용한다.
학생들은 중학교 3년 재학 중 1회, 고등학교 재학 중 1회 이상 직업 체험을 해야하며, 1가지 이상 캠프에 참여해야 한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