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율
▶여학생 8.3%
▶남학생 2.8%
학령별 중독율
▶중학생 8.5%
▶초등, 대학생 5.0%
▶고등학생 4.7%
중독사용자군 평균 이용시간
▶평일 7.8시간
▶주말-9.8시간
스마트폰 사용이유
▶재미 있어서 55.3%
▶심심해서 17.6%
서울시가 지난해 강북•성북지역 거주하는 초•중•고•대학생 16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실태와 중독현황을 조사한 결과한 결과 조사대상 청소년의 5.9%가 중독사용군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중독률을 성별로 보면 여학생이 8.3%로 남학생(2.8%)보다 3배 정도 높았다.
학령별로는 중학생(8.5%)이 초등•대학생(5.0%), 고등학생(4.7%)보다 높았다. 학년별로는 초등학교 6학년(11.8%), 중학교 3학년(9.3%), 중학교 1학년(8.8%), 중학교 2학년(7.4%) 등의 순이었다.
중독사용자군은 평일에 평균 7.8시간, 주말에 평균 9.8시간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67.1%가 '채팅 메신저'를 이용했다. 중독사용자군에게 스마트폰 사용 이유를 물어보니 55.3%가 '재미있어서', 17.6%가 '심심해서'라고 응답했다. 이들의 친구관계 만족도나 학업성적은 일반사용자군에 비해 낮았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이용에 대한 부모의 관여 여부를 살펴보면 분석대상 청소년 58.1%의 부모는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통제하지 않고 있으며 79.7%는 사용내용을 확인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률은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내용을 미확인하는 경우(6.4%)가 확인하는 경우(4.5%)보다 높았다. 반대로 부모가 사용시간을 통제하는 경우(7.9%)는 통제하지 않을 때(4.6%)보다 중독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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