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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지난 2일 고열로 병원을 찾아 H7N9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확진자 판정을 받았던 상하이에 거주하는 65세 남성 양(杨)모씨(사진 중앙)가 완치 판정을 받고 18일 퇴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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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H7N9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되 저장성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 1명이 완치 판정을 받은 가운데 추가 감염자 4명이 확인됐다.
19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추가 확진자는 저장성과 3명, 장쑤성 1명으로 확인됐으며 저장성에서는 처음으로 자(贾)모씨가 완치 판정을 받고 19일 오전 퇴원했다.
한편 금일 상하이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베이징, 허난성, 안휘성에서도 추가 확인된 확진자는 없었다.
금일까지 보고된 감염 확진자는 모두 91명으로 상하이 32명(사망 11명, 퇴원5명), 베이징 1명, 장쑤 22명(사망 3명), 저장 30명(사망 2명, 퇴원 1명), 안후이 3명(사망 1명), 허난 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