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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으로 시작한 유니썬2013년 여름 미국캠프

[2013-04-26, 10:41:21]
‘엄마’의 마음으로 시작한
유니썬2013년 여름 미국캠프

지난 19일 세티학원에서 유니썬(USSC) 2013년 여름 미국캠프의 설명회를 가졌다. 몇명의 학부모와 함께한 설명회는, 유니썬 컨설팅 김현선 대표의 자녀 영어교육의 경험부터 야심차게 계획한 여름캠프까지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유니썬 프로그램의 미국캠프는 학교 선정은 물론 기숙사생활까지 김 대표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게 없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두 번째 여름 캠프로, ‘Speaking & Writing 점프’를 목표로 진행한다. “미국 샌디에고에 있는 마라나타 사립학교를 베이스 캠프로 지정한 이유는 많아요.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에게만 수여하는 미국정부인증 ’WASC’을 받았어요. 이것만으로도 설명이 충분하겠죠? 초중고교육과정과 고등교육 준비과정까지 갖추고 있는 대학입시 전문학교예요. 게다가 오후활동으로 전문코치가 스포츠를 지도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장점을 갖췄죠”라고 김 대표는 강조했다. 
김 대표는 자신의 자녀도 똑같이 캠퍼로 보내기에, “최대한 영어공부에 이상적인 학교를 심사숙고해 선정했어요” 교육컨설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는 오랫동안 교육업에 종사했고, “무엇보다도 ‘엄마’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아이의 영어교육을 하기위해 시작한 일이, 지인들의 부탁을 계기로 이렇게 사업까지 됐다”고 한다. 
캠프는 구성으로, 오전은 Reading &writing과 토론능력향상에 중점을 둔 ‘대화시간’으로 공부에 총력을 기울인다. 오후에는 운동과 게임, 미술과 공예, 악기 다뤄보기, 요리, 로켓발사시험 등의 활동을, 그리고 현지 전문 코치들의 지도로 각종 스포츠도 배운다. “공부만 할 수 없죠, 이 모든 활동은 미국학생들과 함께해, 의사소통하는 과정에서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더불어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죠”라고 김 대표는 설명을 덧붙였다. 저녁시간을 이용해 ‘에세이’지도도 한다. “아이가 하루종일, 공부나 여가활동으로 배운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게끔 해 복습효과를 노리는거죠”라고 그의 경험이 녹아있는 이야기를 꺼냈다. 샌디에고 씨월드, 디즈니랜드, 사파리, 비치에서 해수욕 등의 활동으로 주말시간도 활용한다. “이렇게 미국을 직접 체험한 아이들은 달라져요”라고, 김 대표는 변화를 낙관했다. 알차게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김 대표의 열정이 엿볼 수 있다. “학생 한 명 한명의 안전과 친밀한 보호를 위해 한 아파트마다 가디언 선생님이 같이 거주하고, 아침식사도 직접 챙겨줘요. 아이들은 캠프생활에서 생활규칙도 습관화하고, 친구와 어울리는 법도 배워요.” 김 대표는 단체생활이 주는 협동심은 덤으로 얻는 캠프효과라고 부연했다. 
작년 미국 캠프를 진행한 후, 관계자와 학부모는 기대치보다 높은 아이들의 영어능력향상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수쩌우에 뿌리를 내렸지만, 좋은 프로그램을 상하이에도 알리고 싶었어요”라고 김 대표는 자부심을 갖고 캠프를 홍보했다.
    
[상하이에듀뉴스/임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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