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 에브라, 판쯔이 등 유명 선수 참가
- 상해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무료 초대 이벤트도 열려
삼성화재(三星車險)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스타이자 한국 前국가대표인 박지성이 주관하는 ‘제 3회 삼성화재(三星車險) 아시안드림컵’ 자선 축구 경기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상하이 홍커우 경기장에서 열리며 박지성과 박지성의 친구로 유명한 파트리세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한국 국가대표선수 등이 출동하여 중국의 대표 선수 판쯔이가 이끄는 상하이 올스타팀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 그리고 유럽출신의 유명 축구 선수를 볼 수 있다는 소식에 상하이에서는 벌써부터 자선대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해 중국의 자동차 직판 시장에 진출한 삼성화재(三星車險)는 ‘제 3회 삼성화재(三星車險) 아시안드림컵’ 자선 축구 경기의 후원과 더불어 上海市 운전자를 대상으로 특별 초대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인터넷주소는
www.samsunganycar.com으로 해당 이벤트페이지에 접속한뒤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삼성화재(三星車險)에 가입한 기존고객들에게도 무료입장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 경기에는 한류스타 싸이와 한국아이돌 그룹 EXO-M이 참가하여 하프타임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한국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펼쳐질 계획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시아 축구환경을 개선하고 축구를 통해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아시안드림컵’은 2011년 베트남과 2012년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의 투어를 매년 열고 있으며, 한류 연예인과 일반인, 기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스포츠와 문화, 나눔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 왔다. 올해 상하이에서 열리는 ‘삼성화재(三星車險) 아시안드림컵’은 쓰촨성 대지진으로 고통 받는 중국의 지역민을 위로하고 기금을 조성하여 그들을 돕는 나눔의 취지로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