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정부가 홍콩 금융관리국을 통해 한화 1조8000억여원 상당의 인민폐 국채를 를 발행한다고 중신망(中新网) 18일 보도했다.
총 50억 위안 3년물, 20억위안 5년물, 10억위안 7년물, 10억위안 5년물, 10억위안 10년물, 5억위안 15년물, 5억위안 30년물로 구성되어 있다. 3년물, 5년물, 7년물, 10년물, 15년물, 30년물 장단기 국채로 오는 26일 입찰에 들어가 27일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발행총액은 지난 전국인민대표회의에서 승인된 2013년 국채발행 계획에 포함된 일정으로 중국 내 개인소득세, 기업소득세와 인세 및 홍콩의 수익세 및 인세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