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선생님들의 추천도서
한국대학입시를 준비하는데 있어 논술과 면접의 영역이 적지 않다. 논술과 면접 실력을 높이는데 있어 ‘다독’만큼 좋은 방법도 없다. 방학은 학기 중 밀린 독서를 하기에 적격인 시간. 논술 고수들이 추천하는 책과 함께 해보자.
창의력의 전장인 광고계에서 저자는 인문학적 깊이가 느껴지면서도 감성적인 광고를 만들어온 아이디어의 원천이 바로 ‘책’이었다고 이야기한다. 독서의 중요성과 방법을 느낄 수 있는 책.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깊이 있게 들여다봄으로써 사고의 확장을 이룰 수 있음과 책 읽기를 통해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온라인 논술카페에서 접한 저자의 기출문제 분석과 논술에 대한 깊이가 논술교재로서 시중 어느 교재보다 논술에 대한 이해와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추천한다.
행복을 그리는 철학자’라 불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뛰어난 대중연설가 앤드류 매튜스가 쓴 책. 생각의 패턴과 발상의 전환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
연세대 ‘이미지 제시문’ 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책. 미술에 대한 조예가 없는 학생들의 경우 그림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지 감을 잡기 어렵다. 전문 서적은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으며 교양 서적의 경우 추상적이거나 비유가 범벅된 글들이 허다한 반면, 서양 명화들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책이다. 책을 통해 부담 없이 작품 감상•접근법을 익힐 수 있는 책.
정치 문화 사회 사상 등 21세기를 조망하는 책이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함축시켜 내용 면에서도 교양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며, 글에 수식어나 비유 등을 자제하고 깔끔한 문체를 구사해 논술능력 배양에 도움이 될 것.
▶이윤기가 건너는 강(이윤기, 작가정신)
말과 글, 신화 문학,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등을 담고 있는 책. 논술에 활용하고자 생각하고 보면 어려울 수도 있다. 공부에 지치고 스트레스 받을 때 머리 식힐 겸 읽어보면 좋은 책.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