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역이 폭염으로 숨막히는 여름을 나고 있다. 인민왕(人民网)은 29일, 중국 각지의 더위를 사진으로 담아 보도했다.
▲ 27일, 쓰촨성(四川省) 쑤이닝시(遂宁市) 따잉현(大英县)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 28일, 상하이 송장(松江) 마야하이탄(玛雅海滩)에서 비키니 입은 여성들이 피서를 즐기고 있다.
이날 상하이의 최고 온도는 39도.
▲ 27일, 항저우시(杭州市) 청소년궁 에서 아이들이 분수에서 물놀이를 하고있다.
정부는 40도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어 청소년궁 광장 분수를 개방했다.
▲ 28일, 저장성(浙江省) 원링시(温岭市) 동물원의 곰도 더위에 물을 맞고있다. 당일 온도는 40도.
▲ 28일, 허베이성(河北省) 바오딩시(保定市)의 한 시민이 물에 적신 수건으로 더위를 피하고 있다.
허베이성의 기상국은 28일 오전 11시 귤색 고온 경보를 내렸다.
▲ 28일, 베이징 티엔안먼(天安门) 광장. 아이가 유모차에 우산을 쓰고 찡그리고 있다.
▲ 항저우시는 1951년 이래 세번째로 맞이하는 40도의 날씨를 맞이했다.
지하철 역 넝쿨식물들이 강한 햇볕에 오래 쬐여 견디지 못하고 갈색으로 말라 변색 되 죽어있다.
▲ 장시성(江西省) 징안현(靖安县) 산좌룬(三爪仑) 국가시범삼림공원 선시엔(神仙)계곡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
▲ 29일 오후 1시 좌우, 상하이 인민광장(人民广场)에서 대리석 지면 위에 생 삼겹살 덩이를 올려놓자 30초 후에 지면에 붙어있던 쪽은 익어서 하얗게 변했고, 10분 후에는 미디엄 웰던 정도로 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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