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국 재정부 주광야오(朱光耀) 부부장은 중국의 거시경제는 안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제구조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나 추가 경기부양책은 필요치 않다고 전했다.
그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참석한 G20 정상회의 사전 브리핑에서 현재 중국경제는 지속적이고 건전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복잡한 국내외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인 7.5%를 달성할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이 차츰 양적완화책을 축소할 것이며, 이는 신흥시장의 자본유출을 악화시키고, 통화가치를 낮출 것이라고 전하며, 미국은 양적완화 축소 시기와 속도를 조절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오는 9월5일~6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제8차 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은 27일 보도했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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