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중국 배우 겸 가수 조미(31 사진)가 최근 상하이에 호화 빌라를 구입해 구설수에 휘말렸다.
조미는 드라마 '황제의 딸'과 '안개비연가'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로 '안개비연가'의 주제곡을 직접 부른 것은 물론 음반을 내고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은 5일 촬영차 상하이에 방문한 조미가 최신 밴 차량을 구입하고 상하이 시지아오(西郊) 지역에 최고급 호화 빌라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조미는 이미 상하이 훙치아오(虹橋)지역의 부동산 외에 베이징에도 호화 저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나닷컴은 조미가 최근 몇 년간 히트작을 내지는 못했지만 많은 작품에 출연했고 중국 내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여배우 중 하나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