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4시간 상하이, 浙江, 江苏 여전히 비 소식
8일 오전 6시, 중앙기상대는 23호 태풍 피토(菲特)로 인한 강수지역이 점차 축소되고 있으며 강도 역시 약해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피토의 잔여 환류(环流)의 영향으로 향후 24시간 동안 장쑤(江苏) 동남부, 저장(浙江) 동북부, 상하이(上海) 등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 및 강우가 이어질 것이라 덧붙였다.
피토의 실질적 세력은 지난 7일 오전 1시 15분 푸졘성 푸딩시 연안에 상륙한 뒤 이날 오전 푸졘 서부지역에서 소멸됐다. 푸졘성, 저장성과 상하이 등 지역에 강풍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면서 300여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22억8000만 위안(약 4000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손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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