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올들어 8월말까지 황금생산량이 전년동기 대비 8.2% 증가해 270.167톤에 달했다.
중국황금협회는 8월 황금생산량은 7월의 39.367톤에 비해 다소 줄어 37.978톤을 기록했다고 황금보(黄金宝)사이트는 16일 전했다.
중국은 6년 연속 전세계 최대 황금생산국의 자리를 고수하는 동시에 인도를 제치고 최대 황금 소비국으로 올라섰다. 2012년 중국의 황금소비는 9.35% 증가해 832톤을 기록했다.
올해 금값이 크게 하락하면서 상반기 중국의 황금 소비량은 전년동기 대비 54%나 급증했다.
중국의 황금수요 중 50%는 대부분 혼례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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