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중국전문 케이블방송 중화TV는 '홍군'으로도 불리면서 중국 항일전쟁의 최전선을 담당한 팔로군을 생생하게 살려낸 25부작 전쟁드라마 '팔로군'을 방영한다.
'팔로군'은 중국 CCTV가 항일승전 60주년과 중국 공산당 지도자들의 팔로군 시절 민족 독립운동의 업적을 기리고 사회주의 건설노력을 고무시키기 위해 지난해 8월 중국 전역에 방영한 서사드라마다.
지난 2004년 10월 베이징에서 크랭크인해 5개월간 촬영된 '팔로군'은 특히 겨울전투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 내면서 영상미를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송시간은 10일부터 매주 월~수요일까지 오후 4시와 10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