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부는 서북기류의 흐름과 상하이 지역의 오염도가 누적되면서 상하이의 PM2.5 농도가 급상승해 15일 오전 7시에는 170.6mm/입방미터, AQI 159로 중도오염(中度污染) 수준을 나타냈다고 동방망(东方网)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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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상하이 대기오염 지수> |
상하이시 환경모니터링센터는 15일 대기오염 지수가 중도오염(中度污染)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 면역력이 약한사람들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일반인의 심장, 호흡기 계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어린이, 노약자, 심장병, 호흡기 질환자들은 장시간 외부활동을 피하고, 일반인들도 가급적 외부활동을 줄이라고 당부했다.
상하이 시교육 위원회는 각 학교에 학생들의 고강도 외부활동을 피할 것을 경고했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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