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의 우정을 쌓아온 한·중 두 젊은 음악가들의
“Joint Piano Recital”개최
문화원은 한·중 두 젊은 음악가들에게 관객과 직접 호흡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클래식 음악을 통한 한·중 양 국민들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의 자리 마련을 위해 “Joint Piano Recital”을 개최한다.
한국의 정신애, 중국의 팡쩐(方震)은 상하이음악학원에서 중국의 유명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쨔오샤오셩(赵晓生) 교수의 지도를 받은 것을 인연으로 지금까지 5년 동안 우정을 쌓아온 한·중 차세대 피아니스트이다.
이날 정신애, 팡쩐 두 피아니스트는 슈베르트와 베토벤, 드뷔시, 바르토크, 라벨의 대표 곡들의 아름다운 선율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