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차량관리 이렇게 하자>
부동액 양 점검 후 보충
부동액의 농도에 따라서 냉각수는 어는점이 달라지기 때문에 차량의 수명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에는 차량의 부동액과 물의 비율을 50:50 또는 40:60의 비율로 점검한 뒤, 넣어주는데 상하이에서는 일반 4S 딜러에서 교환 시 그 비율에 맞게 배합되어 있으므로 부동액 양만 다시 점검 후 보충해 주면 된다. 참고로, 부동액과 물의 비율이 50:50일 경우 어는점이 약 영하 35도 이고, 40:60의 비율일 경우에는 어는점이 약 영하 25도이다. 부동액의 교환주기는 2년, 6만km다.
온도에 민감한 배터리 주기적으로 점검
차량의 배터리는 안에 전해액이 있기 때문에 온도에 굉장히 민감하므로 요즘과 같이 날씨변화가 심한 날에는 특히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과 같이 날씨가 추워지면 전해액이 얼기 때문에 전압이 낮아져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겨울철 차량관리 하는 방법을 위해서는 겨울철에는 반드시 주기적으로 차량의 배터리 관리 및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차량 배터리의 수명은 약 2년 정도이기 때문에 자동차의 배터리를 교환한지 2년이 지났다면 배터리 상태를 꼭 확인해주시고, 교환할 것을 권한다. 차량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자동차의 배터리에서 케이블을 분리해 놓거나 2~3일에 한번씩 시동을 걸고10~20분씩 충전을 해주시면 차량 배터리 방전을 예방할 수 있다.
타이어 적정공기압보다 살짝 높게
타이어는 운전자 및 동승자,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담보로 하고 있기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은 수시로 확인하며, 항상 적정공기압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추운 겨울철일 경우 타이어 내의 공기가 수축됨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이 심하게 낮아질 수 있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질 경우 빙판길이나 눈길에서 쉽게 미끄러질 수 있으므로, 사고의 위험이 굉장히 커지기 때문에 겨울철에 차량관리를 받으실 때 적정공기압보다 살짝 높게 받는 것이 좋다. 또한, 타이어의 마모상태를 확인해 마모가 심할 경우 교체를 해줘야 한다.
와이퍼 기능 확인, 워셔액 충분히 준비
와이퍼는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장치다. 주 성분이 고무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본래의 성질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와이퍼는 겨울철에 꼭 관리 및 점검을 해주고, 기능이 활발하지 않다면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로 워셔액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워셔액은 얼지 않도록 4계절용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다.
히터는 제대로 나오는지, 냄새는 안 나는지 확인
겨울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치 중 하나가 바로 히터다. 히터를 틀어 놓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따뜻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점검을 받아야 하며 (대부분은 서모스탯 불량), 만약 히터 송풍구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필터를 교환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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