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리더 160명이 선택한 중국 특화 경영교육과정
한양대글로벌MBA와 상해교통대금융MBA(SAIF)가 공동 주관하는 SHAMP(Shanghai Jiaotong university&Hanyang university Advanced Management Program)의 6기 졸업식이 지난 14일 오후 6시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16주 과정을 모두 마친 졸업생들은 이곳에서 한양대와 교통대의 수료인증서를 수여받음과 동시에 양교 MBA의 정식 동문으로 등재되었다.
또한 SHAMP 원우회 활동을 통해 이후 정기적인 명사초청 세미나와 조찬 모임 등 멤버로서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리게 된다. 이로서 지난 3년간 6기까지 졸업생을 배출한 'SHAMP 원우회'는 160명이 넘는 비즈니스 리더들이 교류하는 지식기반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한국 기업의 특성에 맞게 중국 현지에서 운영되는 유일한 경영교육과정인 SHAMP는 그동안 '화폐전쟁'의 저자 쑹훙빙 환구재경연구원 원장, '디테일의 힘'의 저자인 왕중추 디테일경영연구소 소장, TV채널 '第一财经‘의 고정MC를 맡고 있는 주닝 캘리포니아대 교수, 국내 언론에 '세계의 눈'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국제정세 전문가 주펑 베이징대 교수 등 정상급의 중국 석학들을 대거 참여시켜, 재중 한국 기업인에게 '중국인으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한 이들 석학들의 '지식과 관점'을 동시통역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언어에 대한 장벽을 최소화 했다. 2014년 초에 개강하는 SHAMP 7기는 현재 모집기간 중이다.
(문의: 한양대 상해센터 백종선 팀장, 021-5169-7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