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月起, 인증 신청 접수
오는 3월1일부터 6종 완구 제품에 대한 CCC 인증 신청이 가능해진다. 국가질량감독검역총국은 내년 6월 예정인 6종 완구 제품에 대한 전면적 CCC 인증 실시에 대비, 내달 1일부터 지정인증기구에서 인증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전했다.
세계 제1의 완구 생산국인 중국은 현 6,000개의 완구회사를 거느리며, 미국, 유럽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지만, 끊임없는 품질 하자 발생으로 품질 보장에 대한 강한 요구에 직면해왔다.
한 정부 관계자는 “업계 측은 국제사회의 요구를 이해해 조속히 인증 기준에 맞는 생산 체제를 갖춰야 할 것”이라 전했다. 유모차, 전기완구, 인형, 탄환발사완구, 금속완구 및 플라스틱완구 등 6종 완구를 대상으로 강제 인증이 실시되는 내년 6월1일부터 인증을 갖추지 못한 완구 제품은 중국 내 판매, 수출입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