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교통부가 상하이 주요 도로 및 진출입 도로 중 사고다발 지역 57개 지점을 발표했다고 동방조보(东方早报)는 16일 전했다.
최근 상하이 공안교통부는 2012년 이후 상하이에서 발생한 도로 교통사고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는 한편, 춘절 연휴기간 주요 운행도로 주변 및 상하이 진출입 도로를 포함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찾아냈다.
조사결과, 양보운전 의무위반, 불법 차선변경, 교통신호 위반, 불법후진, 역주행 등이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주요원인으로 드러났다.
춘절을 앞두고 고속도로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 교통부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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