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DP 12조6000억 위안 돌파 -
-수출입 총액, 중국 서부지역 1위 기록 -
□ GDP
○ 2013년 충칭 GDP는 전년보다 12.3% 증가한 12조6000억 위안 기록해 충칭시 1인당 GDP는 3만9100위안으로 12.5 규획기간 목표치인 5만 위안에 근접
- 2013년 충칭시 경제상황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됨. 2013년 충칭시 GDP는 중국 평균 GDP 성장률 7.7% 보다 4.6% 높음. 충칭시의 GDP 성장률은 2012년에 이어 전국 5위를 기록함. 소비, 투자, 수출 부문의 건실한 성장세가 그 이유로 꼽힘.
- 충칭시의 ‘삼류경제(비공경제, 중소기업, 향진기업)’의 발전으로 인한 GDP 성장 공헌도가 67%에 달함. 또한, 이는 충칭시 경제 운영 환경 강화와 시정부 차원의 산업구조조정 추진이 삼류경제의 발전의 바탕을 이룸.
- 산업별 총생산액에서 1차산업, 2차산업, 3차산업 모두 동기 대비 4.7%, 13.4%, 12.0% 상승
□ 투자
○ 고정자산투자 총액 1조 위안 돌파
- 2013년 충칭시 고정자산 투자규모가 1조 위안을 돌파해 1조1200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19.0% 증가
- 뿐만아니라 투자 구조가 정부 차원의 투자에서 민간 차원의 투자로 변화함. 국유 및 국유투자기업의 투자 비중은 하락한 반면, 민간투자 비중은 2012년 49.6%에서 52.7%로 상승함.
- 1차산업, 2차산업, 3차산업의 고정자산 투자규모가 동기 대비 각각 21.3%, 14.9%, 21.7% 증가
- 부동산 개발투자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3013억 위안임.
□ 소비자물가지수
○ 소비자물가지수는 2.7%, 전년과 비슷한 수준 기록
- 2013년 충칭시 소비자물가지수는 동기 대비 0.1%로 상승한 2.7%. 이는 전국 평균수준 2.6%에 비해 0.1% 높은 수치임. 2.7% 중 새롭게 상승한 가격 요인이 1.5%에 이름.
- 주요 품목 8개 분야 중에 7개는 상승함. 품목별로 식품 4.1%, 가정용품 1.6%, 의류 6.3%, 주거비용 2.8%, 의료 보건 1.0%, 주류 0.6%, 여가·교육·문화용품 1.4% 증가했으나 교통·통신분야는 1.7% 하락함.
- 특히, 여가·교육·문화 및 서비스 분야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임.
□ 대외무역
○ 충칭시, 안정적 대외경제를 이루어
- 충칭해관통계에 따르면 2013년 충칭시의 수출입총액은 687억 달러이며, 동기 대비 29.1% 성장. 2013년 충칭시는 중국 수출입 총액 전국 10위, 서부 지역 1위를 기록함.
- 수출 총액은 468억 달러로 동기 대비 21.3% 증가함. 2013년 수출 증가율은 전국 평균보다 13.4% 높은 수준임. 주요 수출품은 노트북, 복사기 등과 같은 전자제품임. 전자제품의 충칭 수출 비중은 전체 수출 총액 75%를 차지함. 충칭의 3대 수출시장은 미국, 홍콩, 독일이며, 2013년 각각 수출 106억 달러, 58억 달러, 64억 달러를 기록함. 특히, 대홍콩 수출액은 동기 대비 5배 성장함.
- 수입 총액은 219억 달러로 동기대비 49.7% 증가. 수입 증가율은 전국 평균보다 42.4% 높음. 주요 수입품은 집적회로, 인쇄기계부품, 철광석 등임. 충칭의 주요 2대 수입시장은 말레이시아, 타이완임. 각각 수입 39억 달러, 22억 달러를 기록하여 동기대비 29.2%, 80.5% 성장을 보임.
□ 국민소득
○ 늘어난 충칭시민의 소득
- 신규 취업자 수는 68만 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 증가함.
- 충칭 시민들의 수입 또한 비교적 성장. 2013년 충칭시 도시거주민의 가구당 평균지출 수입은 2만5216위안으로 동기 대비 9.8% 증가
- 농촌거주민의 가구당 순소득은 8332위안으로 동기 대비 12.8% 증가
- ‘5대 사회보험계획’ 중 노후보험 가입률과 의료보험 가입률이 각각 90%와 95%에 달해 충칭거주민 사회 복지 기능 또한 더욱 강화됨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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