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변 국가들에 대한 신화망의 영향력을 높이고 기사 전파력을 빨리하기 위한 것이 주요 취지었다고 신화망(新华网)은 이날 보도했다.
신화망 한국어판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중한 교류, 중국의 조선족 등으로 구분된 뉴스홈 외 오피니언, 관광, 포토, 스포츠/연예, 생생 중국어, 기타 등 정보 게시판으로 마련됐다.
문자, 이미지, 동영상 등을 이용해 중국의 경제, 사회, 문화 등 분야에서 발생하는 중요한 뉴스들을 신속하게 정확하게 보도함으로써 한국 네티즌에게 중국의 진정한 모습을 전할 방침이다.
중국과 주변국 정부간 왕래 및 민간 활동 등을 알리고 소개하는 플랫폼의 작용도 할 것이다.
이에 앞서 신화망은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라비아어, 러시어, 일본어 등 6개 언어로 외국어판 사이트를 개통했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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