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주하이, 상하이 10위, 베이징 41위
중국 국무원 산하 사회과학원재경전략연구원과 소속 문헌출판사가 공동으로 작성한 <중국도시경쟁력보고서>가 지난 9일 발표됐다.
발전의 지속 가능성과 기업 환경, 삶의 질 등을 기반으로 중화권 294개 도시의 경쟁력을 평가한 이 보고서에서 가계소득 대비 집값 비율, 생태환경 등의 지표를 기반으로 중국에서 살기 가장 좋은 도시 1위에 주하이(珠海)시가 차지했다고 12일 인민망(人民网)이 보도했다.
2위와 3위는 홍콩과 하이커우(海口) 차지했고 그 뒤는 순서대로 산야(三亚), 샤먼(厦门), 선전, 저우산(舟山), 우시(无锡), 항저우(杭州), 상하이(上海) 등이다. 2000만 인구를 보유 중인 수도 베이징은 심각한 스모그로 중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41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또 홍콩은 12년 연속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꼽혔고 그 뒤는 선전(深圳)과 상하이(上海)가 이었다고 다음은 타이베이(台北), 광저우(广州), 베이징(北京), 쑤저우(苏州), 톈진(天津), 퍼산(佛山), 마카오(澳门)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사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는 홍콩이 선정됐다.
다음은 상하이, 베이징, 선전, 광저우, 우한(武汉), 청두(成都), 톈진, 난징, 충칭(重庆) 등 순이다.
또 사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는 홍콩이 선정됐다. 다음은 상하이, 베이징, 선전, 광저우, 우한(武汉), 청두(成都), 톈진, 난징, 충칭(重庆) 등 순이다.
지속적으로 발전이 가능한 도시 상위 10위권에는 홍콩, 상하이, 선전, 베이징, 마카오, 광저우, 항저우 샤먼, 칭다오(青岛), 난징(南京) 순으로 꼽혔다.
조화로운 도시 1위부터 10위까지는 홍콩, 마카오, 샤먼, 선전, 다롄(大连), 닝보(宁波), 칭다오, 베이징, 창사(长沙), 선양(沈阳) 등이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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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는 참 좋죠. 근데 매년 여름 쏟아지는 천둥 번개는 넘 무서워요. 벌벌벌.. 아무일도 못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