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의 중국 팬클럽(미노즈 차이나) 회원들이 도서관 건립을 추진중이다.
3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호의 중국 팬클럽 회원들은 자국 내 극빈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해 도서관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의 도움을 받아 진행 중이다.
회원들은 앞서 지난 2012년에는 절강성 안길현, 지난해에는 내몽고자치구에 각각 한 곳씩의 도서관을 건립했다. 올해에는 청해성과 사천성에 있는 학교 두 곳에 도서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민호는 현재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 블루스'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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