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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냉면’에 투표하세요

[2014-07-10, 17:00:24] 상하이저널

중국 10대 미식평가 네티즌 투표

최근 국제온라인 사이트에서 ‘중국10대미식평가’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후보지역의 네티즌들이 투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연변냉면’이 1달반 가량의 경쟁에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경쟁은 각 지역의 맛좋은 음식들을 내놓고 투표형식으로 순위를 가리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사이트에 들어가 투표하는 것이 관건이다.

투표는 7월 31일까지이며 ‘2014 중국 도시랭킹’ http://gb.cri.cn/other/2014city/index.htm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연변냉면’은 처음 4위에서 달리다가 5위로, 7위로 떨어졌다가 6월 22일부터 1위로 상승, 기선을 잡아 최근 열흘간 1위를 보존하고 있는 것은 바로 세계 방방곳곳에서 살아가면서도 고향에 대한 사랑이 식을 줄 모르는 200만 조선족의 참된 사랑 때문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소식에 감격하고 적극 참여하여 투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연길냉면을 사랑하고 연길(연변)이 중국 최고의 미식도시에 선정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많은 조선족들이 웨이신(微新)에 투표사이트를 올리며 투표동참을 대대적으로 권장하고 나서면서 이 홍보는 일파만파로 민족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고 있다.

지난 5월 20일부터 시작된 ‘2014 중국 도시랭킹-세계 네티즌이 추천하는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활동은 전문가 추천과 인터넷투표 2가지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관광, 미식, 대외선전 전문가들이 평의선발표준에 따라 추천한 후 입후보자에 든 도시들이 향후 두달 동안 국제온라인의 다어종 플랫폼, 경외합작매체에 전시되여 세계 네티즌들의 추천, 선거를 받게 되며 최종 득표수가 가장 많은 10개 도시가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 칭호를 얻게 된다.

실제 연길 전문 냉면집은 삼천리냉면, 순이냉면 등 기존의 전문 냉면집에 이어 유명음식점들인 코스모, 해란강, 청향관, 고려원 등 음식점에 가면 한족들도 냉면을 즐겨 찾아 맛 볼 수 있다. 이는 조선족뿐만 아니라 한족들의 입맛에도 맞는 연길냉면의 무궁한 시장가능성을 말해주고 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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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수 1

  • 아이콘
    주장완 2014.07.11, 12:57:05
    수정 삭제

    연길냉면 완전 맛나죠. 여기니까 제대로 돤 맛 보지 어디가서 보겠어요. 즈텅루에 함 먹으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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