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저녁 6시10분 푸둥상난루(浦东上南路) 5257호에 위치한 겐롱바오샤파하이멘제조공장(健龙宝沙发海绵制造公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2000 평방미터 이상 크게 퍼져 소방대 30 여대가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층짜리 창고에는 있던 스펀지들은 모두 화재에 불탔고, 당일 밤 9시30분경에 이르러서야 불길이 잡혔다. 아직까지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동방망은 전했다.
한편 사고당시 30여 대의 소방차가 출동하느라 와이환루 상난루(外环路上南路) 순환도로는 잠시 차량통행을 봉쇄했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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