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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010년내 에어컨Bus로 "다 바꿔"

[2006-08-08, 00:01:02] 상하이저널
교통카드승객 환승우대, 에어컨버스 검사력 강화 “엑스포가 개최될 2010년까지 상하이 도심 지역 대중교통은 모두 에어컨버스로 바꿀 것”이라고 상하이시 교통운수관리부문은 밝혔다. 올해부터 시작해서 매년마다 에어컨버스 투입량을 늘일 것이며 2007년에 이르러 에어컨버스 보유량은 상하이시 전 지역이 50%, 도심 지역은 70%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에어컨버스 이용에 따른 비용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환승우대 방안은 제정 중이며 관련 결산시스템도 조만간 출시될 것으로 도시교통 관리부무은 전했다. 조치가 실시되면, 1.5~2시간 내에 교통카드를 이용한 승객은 첫번째 에어컨 버스 탑승시 제 가격을 지불하고 다른버스로 환승시는 일정하게 할인 받을 수 있다.

상하이시는 여름마다 에어컨버스에 대한 검사력을 강화한다. 집중적으로 두번 검사하며 냉방기능이 약한 산업 규정 미달 에어컨버스 중 수리가 불가능한 차량은 에어컨설비를 떼고 일반 버스로 사용한다. 상기 조치를 통해 장기적이고 유효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로써 에어컨버스의 냉방기능은 상당폭 개선되어 이에 대한 시민들의 신고전화가 크게 줄어 들었다.

1996년 7월 23일, 公交五汽公司는 46번 버스노선에 상하시의 첫번째 에어컨버스를 투입했으며 그 후 10여년 동안 시민들에 의해 점차 총애를 받아왔다. 시 교통운수 관리부문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상하이시의 에어컨버스 일일 평균 이용량은 464만 9천400명으로 꾸준하게 상승되고 있으며 전체 대중교통 운송량의 62.46%를 점했다. 또한 에어컨버스 투입량도 증가되고 있다.

한편, 교통 관리부문과 기업은 버스 제조업체에 신규 투입될 에어컨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유지보수 기간은 6년, 실외 온도가 섭씨 35도 이상일 경우 차내 온도는 30도를 넘어서는 안되며 찬바람 흐름량은 증발기가 내뿜는 공기 흐름량의 30%에 달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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