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또 다시 끔찍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오후 1시경 옌안시(延安市)의 한 대형 쇼핑몰 3층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칼에 찔렸다. 한 명은 머리가 잘려 나가는 등 범행이 매우 잔혹했다고 중국망(中国网)은 전했다.
사고 현장 주변은 몰려든 구경꾼으로 도로가 막혔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원인과 사건경위가 밝혀지지 않았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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