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열린공간에서 IT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빛나는 협의회 아닌 ‘비추는’ 협의회로
재상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가 협의회가 아닌 회원사의 성장을 다짐하며 11대 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 지난 4일 오후 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2015년 재상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이하 IT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정희천 한국상회 회장은 “2015년 한국상회 슬로건이 ‘중국과 함께’다. IT 기업들도 올 한 해 중국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부쾅부지(不狂不及)’라 했다. 미치도록 하면 성과가 있지 않겠는가”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총영사관 정경록 상무관은 “미래 숙제에 대한 희망과 답이 IT협의회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IT협의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협의회 주요활동을 회고하고, 2015년 주요사업을 발표했다. 핵심사업은 △창업공동체 구축을 통한 회원사들의 비즈니스 교류 및 기회 확대 △글로벌 창업프로그램 수행 △상근 사무국장 채용을 통한 사업 안정화 등이다. 그 밖에도 협의회 법인화, 산학협력 확대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한편, 신동원 부회장과 신판수 사무국장이 작년 한 해의 노고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혜련 기자
한국상회 정희천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총영사관 정경록 상무관이 IT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백현종 회장(왼쪽)이 신동원 부회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백현종 회장(왼쪽)이 신판수 사무국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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