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텔레콤(上海电信)이 오는 18일부터 ADSL 속도를 업그레이드한다.
해방일보(解放日报) 17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텔레콤은 2년 이상 상하이텔레콤 인터넷을 사용한 가구들에 한해 고화질TV시청 등 서비스팩을 무료로 제공하고 일부 패키지에 가입한 사용자들에게는 최대 100M까지 무료 업데이트 시킬 예정이다.
18일부터 상하이텔리콤은 미디어, 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하게 된다. 또 상하이텔레콤 인터넷사이트거나 웨이씬, 서비스 전화 10000번 등을 통해서도 해당 이벤트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상하이텔레콤의 인터넷 사용자는 현재 530만가구에 달한다. 상하이텔레콤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연말에는 100만가구의 사용자들이 100M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평균 인터넷 속도를 35M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밖에 상하이텔레콤 ADSL 가입기간이 길수록 받는 혜택도 많아진다. 2년이상~5년미만 가입자에는 무료 체험 서비스팩 1개 무료 제공, 5년이상~10년미만은 서비스 팩뿐 아니라 가입된 상품에 따라 인터넷 속도를 최대 50M까지 업데이트, 10년 이상은 2개 서비스팩이 제공되고 지정된 패키지 가입자에 한해 100M까지 업데이트 시켜준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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